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헬스키퍼로 일하고 있는 유영선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한시련 서울지부 지부장 예비 후보 강윤택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강윤택 후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약 5년 정도 됩니다.
제 남편이 실직 상태에 있었을 때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보조기기와 아이폰 강의를 해 준 것을 인연 삼아 우리동작의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동작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고 개인적으로도 잘 알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전체 시각장애인계가 어떻게 나가야 하고 서울지부가 어떻게 나가야 되는지 그런 거대답론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만큼 식견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시각장애인 주부로서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에서 강윤택 후보가 당선되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지지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속상했던 것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은 해외여행이다 무슨 체험이다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는데 시각의 장애로 인해 그런 일들을 많이 만들어 주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시각장애인들도 복지관 등에서 하는 캠프라든가 무슨 체험이라든가 하는 프로그램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곳들도 소중한 추억이 당연히 됩니다. 다만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드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강윤택 후보는 서울시 공모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부모인 가족들이 가족 단위로 여행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아이와의 추억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공원에 가서 물놀이도 실컷 하고 저녁에는 바베큐파티도 했습니다.
사춘기인 아이와 요즘 심하게 다투다가도 그때 추억을 떠올리면 저절로 목소리가 낮아지고 웃음이 나와 야단을 칠 수 없네요.
또 옆에서 보아온 강윤택이라고 하는 사람은 사회복지에 대한 욕심은 많은데 돈욕심이 없는 것이 마음에도 들면서 강윤택씨의 부인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강윤택 후보는 자기가 받는 급여를 다시 우리동작 후원금으로 내놓는 사람입니다. 사회복지사업을 하다 보면 자기부담금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네요.
천만원 짜리 사업의 예산을 받게 되면 한 팔백만원만 지원해주고 나머지는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는 사업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복지 단체들이 예산은 많은데 그것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강윤택 후보는 사재를 터는 것은 물론이고 돈이 부족하면 부인 이름으로도 대출을 받아서 이제는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었습니다.
저같으면 집에서 쫓아냈어요...
그것은 바로 열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제 주위에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강윤택이라는 사람은 똑똑하고 젊으니까 다음에 시키고 다른 사람을 찍어줘야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똑똑한 사람이면 머리나빠지고 욕심 많아지기 전에 젊을때 빨리 뽑아줘서 열심히 부려먹는 것이 시각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고 글을 마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